내 애착모자다. 너무 편하다. 모자 절대 안어울린다 생각했던 나를 완전 바꿔놓은 녀석이다. 예전 녀석을 보낸 뒤 잊을 수 없어 새로 장만했다. 전혀 답답하지 않고 가볍다.
BEGIN / 비긴